
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궁금했던 건 역시 비용이었습니다.
인터넷에서 시험관 비용 후기를 찾아보면
누군가는 1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하고,
또 어떤 분은 300만 원 이상 들었다고 해서 더 헷갈리더라고요.
저 역시 시작 전에는
“정부 지원을 받으면 부담이 많이 줄겠지?”라고 생각했는데,
막상 진행해보니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생각보다 꽤 많았습니다.
이번 글은 제가 실제로 진행한 시험관 신선 1차 기준 비용 정리입니다.
※ 아래 금액은 신선 1회 정부지원금 110만 원을 제외하고 실제로 추가 자부담한 금액입니다.
시험관 1차 비용 정리
| 날짜 | 병원 자부담 | 약국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12/02 | 71,590원 | 110,000원 | 바이오아지니나액 |
| 12/06 | 17,750원 | – | |
| 12/09 | 124,560원 | 7,700원 | 항생제 |
| 12/11 | 1,420원 | – | |
| 12/13 | 69,160원 | 59,600원 | 채취, 질정 |
| 12/13 | 3,780원 | – | 정자채취 |
| 12/17 | 360,860원 | 105,900원 | 이식(실시간 배아관찰 비용 포함), 질정 |
| 12/26 | 605,600원 | – | 동결비 |
시험관 1차 총 자부담 금액
시험관 1차 비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.
- 병원 자부담: 1,254,720원
- 약국 비용: 283,200원
총 자부담 비용
총 1,537,920원
생각보다 약값 비중도 꽤 컸고,
중간 중간 추가되는 비용들이 있어서 체감 부담이 컸습니다.
시험관 1차 6일 배아 1개 동결 비용
이번 시험관 1차에서는
6일 배아 1개가 나와서 동결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
동결 비용은 아래처럼 들어갔어요.
- 배아 보관비: 30만 원
- 배아 1개 동결 비용: 30만 원
총 60만 원이 추가로 들었습니다.
처음에는 단순히 동결 비용만 생각했는데
보관비와 동결 비용이 따로 들어가더라고요.
마지막에 한 번에 결제하다 보니
개인적으로는 가장 부담이 크게 느껴졌던 비용이었습니다.
시험관 생각보다 병원을 정말 자주 가게 된다
시험관을 진행하면서 느낀 건
병원을 정말 자주 방문하게 된다는 점이었습니다.
초음파, 피검사, 배란 체크 등으로
며칠 간격으로 계속 병원을 가게 되고,
그때마다 진료비나 약값이 추가됐어요.
큰 금액 한 번보다는
작은 금액들이 계속 나가는 느낌이라
생각보다 체감 부담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.
시험관 시작 전에 가장 걱정됐던 부분
시험관을 시작하기 전에는
몸이 힘든 것보다 비용적인 부분이 더 걱정됐습니다.
특히 시험관은 한 번에 끝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
“여러 번 하게 되면 어떡하지?”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.
실제로 진행해보니
지원금을 받아도 추가 비용이 꽤 발생했고,
약값이나 동결 비용 같은 부분은 미리 생각해두는 게 좋겠다고 느꼈습니다.
병원이나 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
오늘은 제 시험관 1차 비용을 설명드렸습니다.
실제 시험관 비용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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